
드디어 여수 출장 내려와서 처음 달렸다.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이 울릴 때, 조금 더 잘까… 한 10분 정도 심각한 내적고민에 휩싸였지만, 어젯밤의 다짐을 되뇌며 악기 차게 일어났다.
역시나 오랜만에 달리니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무려 4일 만에 달려본다.
숨이 차고 발이 쉽게 안 움직인다 ㅎㅎ 운동 부족과 과식 때문이다ㅠㅠ
아무튼 조깅이라도 짧은 거리를 하고 나니 하루 시작이 상쾌하다.
습관화해야 할 모닝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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