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루정도 푹~~ 쉬었더니 몸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느껴진다.
오늘과 내일 2일간의 휴무를 어떻게 잘 보낼지 고민하다가
산에 올라 좋은 기운을 얻고 강과 도시를 내려다보며 마음을 정리하기로 했다.
그래서 다녀왔다...
트레일 서울 157K 제2코스: 용마산, 아차산 코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정보는 위와 같다.
특징은 거리가 짧고(약 12Km), 계단이 많다.
오후 6시 15분쯤 시작했는데, 7시 30분쯤에 일몰이 있었고, 8시 30분쯤 마지막 구간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운 밤이었다.
밝은 하늘, 붉은 일몰, 어두운 밤을 한 산행에서 모두 본 게 참 오랜만이다.
내가 다녀온 코스의 GPS정보와 사진을 바탕으로 간단한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어플이 있어서 한번 써봤다.
시간 투자대비 결과물 품질로 보면, 대단히 만족스럽다.
그리고 아직 대회의 감동과 흥분이 남아있을때, 하프마라톤에 곧바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제20회 새벽강변 마라톤대회!
하프 마라톤으로 신청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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